설립자 故 최경희님께서는 강원도 (1904년)에서 출생하시고 서울 정신여자고등학교와 일본에서 유학하여 대학을 졸업하셨습니다. 1950년 6.25 동란이 발발하자 길거리에 버려져 신음하며 죽어가는 어린아이들을 보고 예수님의 가르침인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하나 둘씩 집으로 데려다가 사재로 보호하던 것이 시작되어 1951년 8월 1일 충현동 334번지에서 영아 22명을 보호하는 충현영아원을 개설하였습니다. 최경의님께서는 수많은 전쟁 영아들을 보살피고 헌신적으로 돌보았던 그 숭고한 업적이 1958년에는 구호훈장을, 1967년에는 인권옹호상을, 1970년에는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셨습니다.

충현영아원을 통해 많은 영아들이 보호받으며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다가 1977년 7월 7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비록 설립자는 이 땅을 떠나셨지만 최경희님의 사랑의 정신은 아직도 사회복지 법인 동천학원의 시설들을 통하여 지속되게 흐르고 있으며, 설립자의 설립정신에 맞추어 ‘사랑으로 돌봄’의 정신을 잃지 않고 시설을 운영하려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957년 9월 28일 - 보건사회부장관으로부터 법인 설립인가(보허 제306호)를 득하고 초대이사장에
최경희 이사장이 취임하였습니다(재단법인 충현영아원)
1970년 07월 06일 - 재단법인 충현영아원을 재단법인 충현재단으로 변경하였습니다
1996년 09월 25일 - 사회복지법인 충현재단을 사회복지법인 동천학원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대표이사 : 성선경
주      소  : (우)01747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원로 18길 41
전화번호 : 02-972-7630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였고, 한국방송공사(KBS)에서 아나운서로 근무하였습니다.
1963년부터 동천학원의 이사, 충현어린이집원장, 동천의집원장, 서울동천학교 초대교장, 근로사업장 '동천' 원장, 동천재활체육센터 관장 등을 역임하여 법인 산하기관을 발전시켰고,
2013년 스페셜 올림픽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 및 부회장으로 장애인들의 전인적인 삶을 위해 노력하며 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지적장애인 생활시설 : 동천의집
· 교육시설 : 지적장애인 특수학교 서울동천학교
· 영유아 교육시설 : 상계2동 어린이집
· 직업재활시설 : 근로시설 동천모자
· 지역사회 이용시설 : 발달장애인단기거주시설 동천휴, 동천주간활동센터
· 장애어린이 놀이시설 : 마들랜드
· 지역사회 주거시설 : 동천공동가정센터 배움터1, 배움터2, 배움터3, 배움터4, 세움터1
· 체육시설 : 각종 체육시설 및 빙상경기장 동천재활체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