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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현장나들이(포천 아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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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oohoyoung 댓글 0건 조회 4,191회 작성일 17-05-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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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이후 건설 붐이 일고 포천을 비롯한 수도권 석산에서 캔 돌들은 도로포장, 건물 외장재, 인테리어 재료로 쓰였다고 합니다. 채석이 끝난 포천의 산과 자연은 흉물처럼 남게 되었답니다. 이에 포천시는 2003년부터 폐채석장을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복합예술공간으로 탄생시키는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그 결과물이 바로, 오늘 저희가 방문한 포천 아트밸리입니다. 아트밸리에 도착하여 저희를 반겨준 다채로운 조각 작품들과 돌을 캐내 비어있던 자리에 빗물이 고여 자연스레 생성된 천주호는 그 풍광이 한 폭의 산수화 같았습니다. 즐거운 나들이에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겠죠! 음식점에서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여 나들이만의 매력을 더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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